LGAimers 5기 - 오프라인 해커톤(Phase III)

9월 28일

LGAimers의 오프라인 해커톤 대회가 있었다.

 

온라인 해커톤에서 상위 100여명에 속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 갈 수 있었다.

결론부터 말하면 온라인 해커톤 1달, 오프라인 준비 기간 약 3주 기간보다 1박 2일 해커톤이 더 많은 것을 배웠던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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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해커톤 참여 순위에 들었고 PPT를 제출하면 메일이 온다.

메일을 받고 안심할 수 있었다...ㅎ

링크에 들어가면 단체티 사이즈, 이동 수단 선택 참여 여부 등을 입력해야 한다.

안심하고 이제 제대로 다시 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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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착하면 이렇게 개인 숙소를 배정받는다.

1인 1실

숙소는 진짜... 자취를 하면 이렇게 꾸며야지 하는 방 그대로 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...

제일 궁금했던 웰컴 박스

우산, 텀블러, 가습기, USB, 에코백(?), 양치도구(치약이 엄청 맵다)

 

그리고 시간이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었다.

만화 카페?? 비슷한 공간이 있어서 구경해보고 작은 이벤트로 타투도 할 수 있었다.

그리고 인생네컷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다.

개인적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처음 만난 분들이지만 너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.

다들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주었고 무엇보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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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도 기깔나게 잘나온다...

네 끼를 먹었는데 전부 너무 맛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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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분히 놀았으면 다시 시작

오프라인 헤커톤에서는 수기 데이터가 주어졌다.

어떤 데이터인지 보여줄 수는 없지만 결측치가 너무 많은 데이터가 주어졌다.

데이터를 받고 어떻게 하지...?

결측치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다.

제공된 데이터의 90% 결측치였다.

우리 팀의 경우 보간을 했을 때 생각보다 정확도가 높았고, 성적이 크게 향상돼서 보간하는 방법을 사용했다.

 

 

멘토님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물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.

무엇보다 우리만 어려웠던 것이 아니구나... 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.

같이 참여한 모두가 밤을 새면서 대회에 임했다.

필자 역시 에너지 드링크 5캔, 커피 4잔 정도 마시면서 대회에 임했다.

집에 와서 거울을 보는데... 상태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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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헤커톤에 참여하면

LG 인재풀에 등록된다. 그리고 LG 계열사에서 나온 채용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.

채용 박람회는 내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, 대기업에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.

AI 역량 검사, 취업 컨설팅도 있다.

가장 기대했던 건 사리 퍼스널 컬러이다.

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서 당황...

 

채용 박람회, 취업 컨설팅 등 전부가 예약을 해야할 수 있다.

하지만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.